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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Faith

아침에 주를 뵈오며...

"아침에 주를 뵈오며..."

어느 CCM에서 들었던 말인가 싶다.

하나님을 향한 욕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새벽예배에 대한 욕심 또한 있을 수 밖에 없다.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
하루의 처음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
성경에 약속하신 새벽의 복.
이런 저런 것들을 떠나서 순수함이 먼저인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들을 사모하고,
하나님게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집. 성전을 사모하는 이들.
그 순수함으로 새벽에 하나님의 전을 찾는 이들.
순수함으로 욕심을 내는 이들.

아침에 이 순수함들을 보았다.
성전이 이 순수함으로 가득채워지길 바란다.
이들의 순수함이 누룩이 되어 다른 성도들에게도
전염되어지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년.
이들보다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을 어찌 찾을 수 있겠는가.
이들의 순수함이 변함 없이 지켜지기를 소망한다.

2004.10.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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