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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 날이 그립습니다. 주님이 영광의 모습으로 다시 오실 그 날. 미래의 그 날이지만. 그 날이 그립습니다. 그 날이 어떠할지 정말로 알 수가 없는 것이지만 지금도 아주 조금씩 그 날을 훔쳐보고 있습니다. 나의 손을 주를 향해 들어 나의 목소리로 찬양을 부를 때. 나의 마음으로 찬양을 드릴 때. 찬양 중에 함께 거하시며 찬양을 기뻐하시는 그 분. 그 분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 것인지,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지 못합니다. 사람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어떤 단어들로도 표현을 할 수가 없는 그 분의 영광. 아침에 일터로 향하는 길에서부터 찬양을 접합니다. 도착할 때 까지 내내 눈물이 그렁 그렁 하답니다. 주님은 일 할 때도 찬양을 들을 수 있도록 허락하십니다. 마음으로 같.. 더보기
아침에 주를 뵈오며... "아침에 주를 뵈오며..." 어느 CCM에서 들었던 말인가 싶다. 하나님을 향한 욕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새벽예배에 대한 욕심 또한 있을 수 밖에 없다.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 하루의 처음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 성경에 약속하신 새벽의 복. 이런 저런 것들을 떠나서 순수함이 먼저인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들을 사모하고, 하나님게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집. 성전을 사모하는 이들. 그 순수함으로 새벽에 하나님의 전을 찾는 이들. 순수함으로 욕심을 내는 이들. 아침에 이 순수함들을 보았다. 성전이 이 순수함으로 가득채워지길 바란다. 이들의 순수함이 누룩이 되어 다른 성도들에게도 전염되어지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경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