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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log/Foods

일본에서 먹었던 음식

소고기 덮밥

소고기 덮밥


일본에서 가장 흔한 음식 중 하나인 덮밥.
그 덮밥 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바로 소고기 덮밥이며,
일본어로 '규동'이라 부른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놀랍게도 370엔이다.
한국돈으로 4천원 남짓하는 가격.


김치 몇 조각이 7-8천원?

김치 몇 조각이 7-8천원?

한국에서는 공짜이며 달라는 대로 계속 가져다 주는
그런 반찬들도 일본에서는 모두 돈을 주고 사야한다.

김치, 깍두기, 오이 절임 몇 조각이 7-8천원한다.
싸게 먹으면 밥 2끼는 해결 할 수 있는 액수의 김치 한 접시.

감사해야 하겠다.
한국에서는 이런 음식을 공짜로 마음것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데이쇼쿠

데이쇼쿠


우리나라의 백반과 비슷한 음식으로 '데이쇼쿠'라는 것이 있다.
원래 생선구이, 국, 밥으로 이루어진것을 말했었는데,
지금은 간단한 set 메뉴를 지칭하는 정도로 보면 된다.

사진은 '우동 데이쇼쿠'.
우동 데이쇼쿠 전문점인데, 우동 면을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면발이 상당히 쫄깃쫄깃하면서도, 굵기가 일정하다.

오늘은 12시 넘어서 숙소에 들어왔다.
어디 사진찍을 만한 곳이라도 들렀으면 싶지만, 시간이 문제다.
일하고 잠자기 바빠서...



초밥 도시락

초밥 도시락


일이 바빠서 저녁 식사는 도시락을 주문하여 간단히 먹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접하게 된 것이 6만원짜리 초밥 세트 도시락.

사무실에 비치된 도시락 배달 메뉴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초밥 종류가 많이 뵈었다.
메뉴중 1/3 정도가 초밥일 정도.



덴동

덴동


출국하면서 하네다 공항에서 먹은 점심.
덴뿌라 덮밥. '덴동'
간장 이외의 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아서 맛은 깔끔하다.



두부요리 - 독특한 스푼

두부요리 - 독특한 스푼


작은 두부 4 조각이 전부인 요리.
이것 저것 많은 요리를 시켜서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다.

스푼이 상당히 독특하다.
조개 껍질에 나무를 붙여서 스푼을 만들었다.


(플래미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이 음식의 이름은 '아게다시 도후'입니다)


활어 덮밥

활어 덮밥


맛이 어떤가를 떠나서 일단 이쁘다.

일본에서 가장 흔한 음식중 한가지인 덮밥류.
그 중에서도 회를 얹어놓은 덮밥.

맛은?
말 그대로 전형적인 일본의 맛이다.



블랙커피 0.9리터 PT 병

블랙커피 0.9리터 PT 병


일본에서 거의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블랙커피 캔 조차 찾아보기 어려운데,
0.9리터 PT 병에 넣어서 파는 것도 있다.

(작년에 국내 어떤 편의점에서 똑같은 녀석을 본 적이 있다)


해물 짬뽕

해물 짬뽕


후꾸오까 지역의 독특한 음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름이 "짬뽕"이다.
우리나라 중국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짬뽕"과는 완전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