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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일기

사랑하는 사랑의 시작

 

'사랑하는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채워 나가려 한다.

나는 성경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이 결국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급진적으로 말해본다면 성경의 모든 글자들이 결국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거나, 아니면 최소한 사랑을 이야기하기 하기 위해 쓰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경을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노력해보려 한다.

사실 이미 몇 년 전부터 글을 적어보려 생각했었다. 솔직히 말하면 삶을 살아가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스스로 위안 삼으며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고 생각만 해왔다. 이제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글로 정리하기로 결심하였다. 한 주에 최소 2 개의 글을 적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성실히 지켜낸다면 1년 후에는 100여 개의 글이 쌓일 것이다.

만약 내가 성실하게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작업을 이어간다면 1년이나 1년 후에는 글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수준의 결과물이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나에게는 매우 값어치 있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 때를 기대하고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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