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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3 이제 허브티를 사랑해 보려고 한다
  2. 2010.06.11 트위터(Twitter) 시작.
  3. 2009.12.08 2009년도 말미에.

사진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kiyomi-and-the-gang/220391293/

요즘 오후 3-4만 되면 머리가 아파왔다.
분명히 심한 두통은 아니다.

하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
멍한 상태라고 해야 할까?

마치, 밤에 1시간 정도만 잠을 자고 일어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무언가 머리 속에 스펀지 같은 것이 가득차서 생각하는 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듯한 느낌이다.
머리가 아픈 통증으로 인해 불편하기 보다, 답답함으로 인해 불편하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다.
적지 않은 수의 현대인들이 격고 있는 만성 두통이라는 이름이 붙은 녀석이 그런대로 나의 증상과 비슷해 보인다.

그런데, 이 만성 두통이라는 녀석의 정체가 참 오묘, 아니 모호 했다.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는 일을 하거나, 커피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거나, 식생활이 불규칙 하거나, 일하는 환경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없거나, 불면증이 있거나 등이 원인이란다.

결국, 이 만성 두통이라는 녀석과 헤어질려면 규칙적인 식상활을 하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며, 가급적 신경을 덜 써야만 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하며, 커피를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녀석이 원인인지 알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단 한 놈씩 찍어서 쿡 찔러 보는 수 밖에...

그래서,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그리고 매우 성실히 동반 생활을 해왔던 커피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이제, 허브티라는 분과 생활을 해 볼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데로 괜찮다는 허브티를 살펴보니 꽤 값이 나가신다.
거기에 더하여 종류도 다양하다.
일단, 로즈마리, 페퍼민트 쪽으로 시작해 보려 한다.

그런데, 허브티를 마실려고 생각해 보니 컵(cup)도 바꿔야 어울릴 것 같다.
현재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는 허브티와는 너무 안 아울리는 것 같다.
왠지 투명한 유리 컵에 따라서 마셔줘야만 할 것 같다.

아무튼, 지금은 어떤 허브티를 Try 해 볼지 결정해야 겠다.
일단은 로네펠트나 베티나르디의 허버티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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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ste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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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랑방 내에서 트윗을 이용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트윗 계정을 만들었다.

휴대폰에 트윗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잘 보이는지 확인도 끝냈다.

그런데, 트윗 아이디 만드는게 간단치가 않다.

원래 내가 사용하던 아이디는 이미 존재한다.

인터넷 세계에서 아이디라는 것이 그리 의미가 적지는 않다.

아이디라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매게체의 역할을 한다.

여하튼, 오늘 부로 트윗질 시작이다.

아! 중요한걸 까먹을뻔 했다.

나의 트윗 계정은 @tonAmartolo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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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 해가 지나가려 한다.

너무 정신 없이 - 제정신이 아닌 채로 - 살아 가고 있었던 듯 하다.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 겠다.

스스로에 대한 일종의 개혁이 필요하다.
그것도 절실히 x 100 정도의 파워로.

그건 그렇고, 지금은 기말고사 기간이다.
어제 시험은 그런대로 평균은 된거 같은데, 오늘은 그리 긍정적이지가 못하다.

무엇을 쓸려고 했는지 의도도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냥 일기라고 해 두자.

내가 현재 가진 미션mission은 현재 내게 주어진 모든 일에 대해서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성적인 시각으로 바라 보았을 때 모든 일에 대해서 충실한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서,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네 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1. 가장 영향이 적은 일을 버리거나,
2. 결과가 어떻게 되든 신경 쓰지 않고 되는대로(닥치는대로) 하거나,
3. 일을 세부적인 단위로 나누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에 따라 처리하거나(이 경우는 우선순위가 낮은 단위 작업은 결국 버려지게 된다),
4. 이성적인 시각이라는 관점을 버리는 것이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하지만, 위의 네 가지의 조건은 매우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못하다. 왜냐하면 버릴 수 있는 일이 과연 있는가? 중요하지 않은 일이 과연 있는가? 라는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선 순위를 떠나서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비추어 얼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인가에 대한 평가도 빠져 있다.

결국,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과격하게도 "이성적인 시각이라는 관점"을 버리는 것이다.
모든 것을 충실해 해야 하며, 더군다나 매우 잘 해내야만 한다.

그건 그거고, 내가 지금 먼 소리를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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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1:15 끝에 바울은 "ων πρώτος ειμι εγώ"라고 한다. 나는 결국 "εγώ ειμι ο πρώτος των αμαρτωλών."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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