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개체이며 개체일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인간은 군집을 이루어 삶을 살아간다.


군집 속에 속한 사회적 인간이라는 존재한다는 것 또한 분명하다.


그렇지만, 사회 속에서의 인간도 결국 개체일 수 밖에 없다.


자기 자신 외의 인간은 타자일 뿐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방식으로든 영향을 주는 타자들이 존재하지만,


그 영향을 받아 자의적으로 수용하든 거부하든


아니면 강제적으로 수용하든 거부하든


아니면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중에 수용하거나 거부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받게 되거나


인간 그 스스로는 결국 개체이다.



개체이며 개체일 수 밖에 없는 인간이


자신이 아닌 타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매우 비 논리적이며 비 이성적인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체인 인간이 타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매우 놀랍고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진화론적 입장에서 이를 해석하려 시도해보면


결국 "생존"을 위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


개체인 인간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군집을 이루는 것이 훨신 유리하며,


각 개체인 인간이 서로 생존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타자를 확보하기 위한 진화적 선택으로서 특정 호르몬 작용에 의한 '사랑'이라는 형태가 이루어졌다는 결론이다.


생물학적 상속 관계인 두 개체간의 관계에서는 좀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


자신의 '생존'을 포기하면서까지 생물학적 상속자의 '생존'을 유지하려는 행동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은 인간 스스로의 개체로서의 생존이 이유가 아니며, '종족 보존'을 위한 진화적 선택의 결과로서 형성된 행동 양식으로 해석 가능하다.


진화론의 기본 전제를 비판 없이 수용한다면 이러한 해석은 매우 타당해 보인다.


하지만, 개체 스스로의 '생존'을 위함이나 '종족의 보존'을 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없는 경우도 매우 빈번하게 발견 된다는 사실로 비판 가능해 보인다.


여기에 에고/수퍼 에고와 같은 정신분석학 요인이나 집단 최면, 학습 효과와 같은 요인을 끌어들여 설명하려 시도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본다.


그러한 요인들을 이용하여 설명한다면 결국 생존과 종족 보존이라는 추론 과정에 예외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며, 그 예외의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이러한 예외를 인정하며, 진화론적 관점에서 진화론적 선택이 항상 '최적'이거나 '합리적'이라고 보여지는 '선택'으로 흐르지 않다는 다는 점을 들어 인간 진화론적 선택이 '생존'이나 '종족 보존'에 유리한 것이 아닌 불리한 방향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되며, 현재의 인간이 보여주는 '사랑'이라는 행위 양상이 '생존'이나 '종족 보존'을 위해 선택 되었다라는 추론 자체의 타당성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든다.


물론, 인간이 개체이며 개체일 수 밖에 없다는 전제를 부정한다면 모든 이야기가 의미 없는 것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이 개체이며 개체일 수 밖에 없다는 전제를 인정한다면


개체인 인간이 개체로서 타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으며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다. 비슷한 용어로 박애의 경우도 매우 놀라우며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다.


사람은 현재 당연하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인지하며, 심지어 합리적인 것이라고 인지하는 성향을 보인다.


조금만 돌아보고 고찰해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던 것들이 사실은 매우 비합리적이고 모순적인 것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사랑은 기적이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사랑. 그것은 매우 놀랍고도 신비한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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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직 (Only)
     - 신명기 6:4를 묵상하며

나의 하루를 살아가는 시간 동안
조금은 하나님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사실은
가능한 많이 하나님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하루를 가득 나를 생각합니다.

내 속의 분주함을 하나씩 때어 밀어 놓고
그 곳에 당신을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내 속의 다른 공상을 조금씩 걷어 내고
그 곳에 당신을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갈등하게 하고 실망하게 하는 짐들을
당신 앞에 벗어내고
그 곳을 당신을 향한 생각으로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하루를 가득
나를 생각하고
나를 바라보며 나를 듣습니다.

당신은 유일하게 하루를 가득 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
오직 유일하신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개역개정]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단 한 분밖에 없는 여호와이십니다. [현대인의 성경]

이스라엘은 들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주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새번역]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들으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한 분뿐이신 여호와시오. [쉬운성경]

Here,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LORD. [KJV]

Here,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NIV]

Here, O Israel! The LORD is our God, the LORD is one! [NASB]

Listen, O Israel! The LORD is our God, the LORD alone. [NLT]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 엘로헤나 아도나이 에핫 [히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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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성경을 살펴 보면 Nous는 보통 '마음'으로 해석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마음'이라는 해석만으로는 본문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

월터 바우어 렉시콘에 의하면 Nous의 첫 번째 의미는 지적인 인지(혹은 지적인 이해) 능력을 뜻한다고 설명되어있다. 두 번째 의미는 사고하는 방법(혹은 사고하는 태도)이며, 세 번째 의미는 사고의 결과(혹은 의견)이다. Nous는 감성적인 역할로서의 마음보다 이성적인 역할로서의 마음에 보다 많은 비중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렉시콘에 근거하면 Nous는 '마음'이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이성'이라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보다 더 적절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분명히 조심해야 할 것이 극단적인 해석이다. 감성적인 부분을 100% 모두 제거한 순수한 '이성'으로 이해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이성'이 '감성'에게로부터 자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때로는 냉철하게 기계적인(=논리적인) 사고 활동을 통해 어떤 결론에 도달할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인간은 결코 100% 순수하게 기계적으로 사고할 수는 없다. 인간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에로부터의 영향도 있으며 그 당시의 감성정 분위기도 사고 활동의 결과에 매우 많은 영향을 행사하는 것이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성경에서 Nous를 해석할 때는 인간 마음에 있어서 '이성적 사고 활동'이라는 그 자체에 비중을 두어 해석하되, 부분으로서의 인간의 마음이 아닌 통전적인 관점으로의 인간의 마음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해석해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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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헬라어] Nous에 대한 고찰  (0) 20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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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기록되어있다사람들이 흔히 황금률이라고 부르는 것 또한 신명기에 들어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을 읽다 보면 마음이 매우 무거워지거나 착잡해질 때가 있다어떤 내용들을 엄격하다 못해 잔인하다고 느껴지기조차 한다. ‘하나님은 이렇게 무서운 분이신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 하는데 왜 이런 내용이 성경에 존재하는 것일까하나님은 이렇게 다가서기 어려운 분이신 걸까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이 아닌 엄격하고 굳은 표정의 얼굴을 가지신 분일까?

   신명기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이 어떤 내용들인지 보다 깊이 알려면 먼저 신명기가 어떤 성경인지를 알아야 한다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이집트)에서의 긴 노예생활 속에서 극적으로 빠져 나온다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민족 대 이동의 역사가 그렇게 시작되고, 40년의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가나안 땅의 입구에 도착한다. 40년 동안이나 마음 속에 품어 왔던 희망과 기대가 드디어 그들의 눈 앞에 현실로서 펼쳐진 엄청난 사건이다그 약속의 땅희망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너무도 말씀하시고 싶은 것들이 있었다이제 곧 그들은 지금까지 척박한 광야에서 살아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완전히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그러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셔야만 했던 말씀들바로 그것이 신명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명기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그들이 지나온 광야와 같은 불모지는 아니지만, 이스라엘 민족이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몇 가지 문제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문화와 종교였다. 먼저 이스라엘 민족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종교의 문제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이집트)에서 나온지 40년이 지나긴 했지만, 그 곳에서 살았던 시간이 훨씬 길다. 외국으로 이민간 교포를 생각해 보자. 그들의 2세를 보면 한국문화와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문화가 혼합된 형태를 보여준다. 3세를 보면 한국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쉽지 않다. 거기에서 한 세대 더 내려가서 4세를 보자. 그들은 이미 뼈 속까지 그 나라의 문화가 배어 있는 그 나라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미 뼈 속까지 애굽인일 수 밖에 없었다. 또한, 태양, 강과 같은 자연을 신으로 섬기며 심지어 짐승이나 곤충들 까지도 신으로 섬기던 그들의 종교적 가치관이 몸에 배어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 스스로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자세히 알려주셔야만 했다. 게다가 그들이 들어가야 하는 가나안 땅의 민속 종교와 문화는 매우 처참했다.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던 풍요의 신을 위한 제사는 음란의 수준을 넘어선 입에 담기 힘든 그런 모습이었다. 여사제 들은 집단 성 행위를 위해 존재 했었고, 자신들의 신에게 바쳐지는 제사의 최고 정점에서 광적인 집단 성 행위가 자행 되었다. 이러한 종교적 가치관으로 형성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과 이스라엘 민족이 교제하기 시작한다면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간 다는 것이 무엇인지, 즉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선한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자세히 알려주시길 원하셨다. 또한, 애굽이나 가나안의 신을 섬기는 추악한 모습과 동일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도 알려 주시길 원하셨다. 바로 이것이 신명기의 내용이며 목적이다.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본체 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킬찌니라’. (신명기 22장 4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원하시는 삶의 모습을 특별히 잘 알 수 있는 것이 22 4절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도우라고 말씀하신다. 단순히 이웃을 도우라고 말씀하신 것에 머물지 않으시고 이해하기 쉽도록 아주 명확한 예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있다. 작고 사소한 일일 지라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도우라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도우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반드시도우라고 말씀하신다. 지하철 계단을 오르던 도중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 어르신을 보았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그 분을 돕던지, 돕지 않고 그냥 지나가던지 둘 중의 하나이다. 성경은 반드시도우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야 하는 삶의 모습이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이것이 단순히 행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이런 도움은 돕고 싶은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도우라는 것이 아니다. 먼저, 그 중심, 마음으로 도우라는 것이다.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서 실제로 몸을 움직여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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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사랑 - 하나님의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드시 형제를 도우라 (신22:4)  (0)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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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kiyomi-and-the-gang/220391293/

요즘 오후 3-4만 되면 머리가 아파왔다.
분명히 심한 두통은 아니다.

하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
멍한 상태라고 해야 할까?

마치, 밤에 1시간 정도만 잠을 자고 일어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무언가 머리 속에 스펀지 같은 것이 가득차서 생각하는 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듯한 느낌이다.
머리가 아픈 통증으로 인해 불편하기 보다, 답답함으로 인해 불편하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다.
적지 않은 수의 현대인들이 격고 있는 만성 두통이라는 이름이 붙은 녀석이 그런대로 나의 증상과 비슷해 보인다.

그런데, 이 만성 두통이라는 녀석의 정체가 참 오묘, 아니 모호 했다.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는 일을 하거나, 커피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거나, 식생활이 불규칙 하거나, 일하는 환경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없거나, 불면증이 있거나 등이 원인이란다.

결국, 이 만성 두통이라는 녀석과 헤어질려면 규칙적인 식상활을 하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며, 가급적 신경을 덜 써야만 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하며, 커피를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녀석이 원인인지 알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단 한 놈씩 찍어서 쿡 찔러 보는 수 밖에...

그래서,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그리고 매우 성실히 동반 생활을 해왔던 커피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이제, 허브티라는 분과 생활을 해 볼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데로 괜찮다는 허브티를 살펴보니 꽤 값이 나가신다.
거기에 더하여 종류도 다양하다.
일단, 로즈마리, 페퍼민트 쪽으로 시작해 보려 한다.

그런데, 허브티를 마실려고 생각해 보니 컵(cup)도 바꿔야 어울릴 것 같다.
현재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는 허브티와는 너무 안 아울리는 것 같다.
왠지 투명한 유리 컵에 따라서 마셔줘야만 할 것 같다.

아무튼, 지금은 어떤 허브티를 Try 해 볼지 결정해야 겠다.
일단은 로네펠트나 베티나르디의 허버티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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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랑방 내에서 트윗을 이용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트윗 계정을 만들었다.

휴대폰에 트윗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잘 보이는지 확인도 끝냈다.

그런데, 트윗 아이디 만드는게 간단치가 않다.

원래 내가 사용하던 아이디는 이미 존재한다.

인터넷 세계에서 아이디라는 것이 그리 의미가 적지는 않다.

아이디라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매게체의 역할을 한다.

여하튼, 오늘 부로 트윗질 시작이다.

아! 중요한걸 까먹을뻔 했다.

나의 트윗 계정은 @tonAmartolo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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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4:22 Blog/Faith

더 사랑하거라

사진출처: http://www.flickr.com/photos/24068543@N00/4354654006/




예전에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이

요즘 다시 문득 문득 나의 머리 속으로

침투하여온다.

 

결국 문제들의 원인 '' 자신에게 있었다.

난데 없는 같지만, 것이 결론이다.

결국은 '' 원인이다.

 

나는 한참 동안을 하나님께 묻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

마음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너무 당돌하고 주제 넘는 물음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게 대답을 주셨다.

' 아내를 많이 사랑하거라'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 의미를 아주 조금은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못한 시간들을 지나 보내기만 했다.

 

지금 다시 때의 음성이 들려온다.

사랑하거라는 음성이.

 

내가 먼저 노력해야 한다.

아니, 노력해야만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가정이란 것을 만드신 보다 본질적인 이유의 하나이다.

'' 자신을 포함한 가족의 모두를

많이 사랑해야 한다.

말하는 음성의 입술로, 경청함의 귀로, 먼저 일어서는 다리로,

먼저 깨어나는 아침으로, 먼저 살피는 눈으로,

그리고 모든 것들을 내어 놓을 마음을 가지도록

많이 사랑해야만 한다.

 

사랑을 하면 수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된다.

지식으로서가 아닌 삶으로서.

 

사랑하자.

사랑하자.

내가 먼저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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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unamin.tistory.com BlogIcon dunamin 2010.06.11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지나다 들렀습니다. ^.^
    공감 만프로 되는 글 보고
    아~멘.. 이라 하고 갑니다..

딤전1:15의 끝 자락에서 바울은 "ων πρώτος ειμι εγώ"라는 말을 붙인다.

이 말이 빠져도 문맥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말을 그 곳에 반드시 적어야만 했었다.
이것은 그가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고백이자,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선언이다. 또한, 그의 편지를 읽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이 본문에 대한 한글개역 번역은 참으로 부적절한 것 같다. '괴수'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ων πρώτος'라는 단어가 전달해 주는 이미지 보다 훨씬 약하다. 그저 좋지 못한 것이라는 수준의 이미지만을 전달해 준다. 롬7:24에서의 '곤고한 자'라는 바울의 탄식과 부르짖음이 귀에 들리지 않는가?

이 4 개의 단어로 바울은 적지 않은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바로 "은혜"이다. 그와 동시에 "은혜"에 앞서 전재 된 "타락"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안에서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말하며, 성도가 추구해야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길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 길인지를 보이고 있다.
그 속에는 '겸손'이 묻어나오며, 다른 성도들을 향한 '섬김'과 '희생'의 진한 향이 배어나온다.
그리고 그가 가진 절대적인 '희망'의 실체를 말하고 있다.
이 것은 분명한 '감사'와 '찬양'이다.

이 본문을 통해서 내가 본 바울을 난 몹시도 설명하고 싶다. 하지만, 동시에 몹시도 설명하고 싶지않다. 그래서 감사하며 동시에 답답하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εγώ ειμι ο πρώτος των αμαρτωλών."(에고 에이미 호 프로토스 톤 하마르톨론)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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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PDM"이라는 용어가 뜻하는 것은 사실 "STEP PDM schema"을 말한다. 두 가지 용어가 모두 통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그저 남들이 사용하니까 사용한다.

STEP PDM schema는 PDM-IF(PDM Implementor Forum; PDM 시스템과 STEP 기반 변환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단체)의 주도하에 ProSTEP iViP Association과 PDES Inc.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PDM-IF에서 정의하는 STEP PDM schema는 PDM 시스템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한 정보 모델(information model)이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한다면 STEP PDM schema는 STEP을 기반으로 한 PDM 시스템의 데이터 교환에 대한 참조 모델(reference model)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 STEP PDM schema의 15가지 구성요소
    1. Part Identification
    2. Part Classification
    3. Part Properties
    4. Part Structure and Relationships
    5. Document Identification
    6. Document Classification
    7. External Files
    8. Relationships Between Documents and Constituent Files
    9. Document and File Properties
    10. Document and File Association to Product Data
    11. Document and File Relationships
    12. Alias Identification
    13. Authorization
    14. Configuration and Effectivity Information
    15. Work Management Data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만한 점이 있다. STEP PDM schema의 실제 내용보다 schema 자체가 가지는 영향력(혹은 인지도)이 생각보다 대단하다는 것이다. STEP PDM schema이 국제 표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 기관이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들에게서는 마치 국제 표준인 것처럼 다루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크게 2 가지 이유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첫째로 STEP PDM schema를 만드는데 참여한 기관의 영향력(혹은 인지도)에서 비롯되었다. ProSTEP iViP Association은 STEP 표준 중에서 자동차와 전자 산업분야와 관련된 표준을 지속적으로 개정하는 역할(혹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표준을 관리하는 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탄생된 것이라는 점이 STEP PDM schema가 마치 표준인 것처럼 보여지게 만든다.
  • 둘째로 STEP PDM schema가 오히려 그 모태인 STEP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다. Schema를 만든 기관인 PDES나 ProSTEP iViP 모두 STEP 표준에 직접 매스(수술용 칼)을 대는 기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STEP에 흘러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가 이유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은 PDM-IF다. PDM-IF의 회원사들을 살펴보면 조금이라도 이름이 알려진 PDM 개발사들은 거의 볼 수 있고, 특히 유럽 쪽의 어깨에 힘 좀 주는 자동차 회사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족이긴 하지만, 그 밑 바탕에는 유럽인들의 반미 사상에 의한 미국과는 "다른" 표준 만들기나 먼저 표준 만들기의 일환으로 schema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기업들이 모여서 서로 같이 사용할 schema를 만들었는데, 정작 ISO에서 전혀 다른 schema를 만들어서 내 놓고 표준으로 선언해 버리면 그 기업들은 적지 않는 피해를 받게 된다. 결국 PDM-IF는 회원사들의 담합(단어가 적절하지는 못하지만) 하에 표준에 대해 권한을 가진 기관을 통해서 schema를 만들어 버렸다. 일단 이 일 자체는 상당히 현명한 결정처럼 보인다. 하지만, STEP PDM schema 자체를 확인해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STEP PDM schema는 100% 완전한 STEP의 Sub set(부분 집합)이다. 이를 바꿔 말하면 STEP에서 그런대로 "PDM"이라는 용어에 어울릴 것 같은 내용들을 조금의 수정도 없이 뽑아 내어 모아 놓은 것이다. 내용을 하나씩 비교해보면 일을 참 대강했다라는 생각만 든다. 아니 차라리 엉뚱하다고 해야 할까? 마치 꼭 해야만 하는 과제가 주어졌는데, 마감일이 점점 다가오니까 이것 저것 정보 찾아서 짜깁기해서 만든 것 같다고 해야 할까?

슬퍼지는 것은 이 schema가 거의 국제 표준처럼 되어서 여기저기서 사용되고 있다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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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iste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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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STandard for the Exchange of Product data)은 제품 데이터의 물리적, 기능적 특성을 기술하기 위한 국제 표준(ISO 10303)이다. 

 1980년대 중반에 시작한 STEP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구/보완되고 있다. STEP의 모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IGES는 단순히 제품의 형상정보를 기술하는 표준이었음에 반에 STEP은 제품의 형상 정보는 물론 기능적인 특성과 심지어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세스까지도 그 범위로 삼고 있다.

STEP은 이와 같이 다루고 있는 범위의 폭이 넓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다양한 하위 표준 집합들을 구성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igure 1: Migration of Standards towards STEP



STEP이 표방하는 이상은 모든 제조 산업 분야에서의 제품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것이지만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다. STEP의 내용을 살펴보면 국제 표준으로의 제정 작업이 완료된 부분은 주로 자동차와 그 관련 분야에 치중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지정학적인 이유에 기인한 것으로 STEP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기관들이 주로 유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STEP이 시작된 초기부터 STEP 표준을 위해 유럽의 자동차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표준 관련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였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된 부분들이 먼저 표준화되었다. 현재는 선박등과 같은 다른 분야의 표준 제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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